CACC 49인치 UHD TV 사용후기

중소기업 TV. 

CACC 49인치 UHD TV 사용후기 

원래 TV는 오래 쓰고 보는 것이기 때문에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고급브랜드를 사용하는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2~3배는 더 비싼 점이 크게 부담이 된다. 

이번에 집에서 보던 오래된 삼성전자 TV가 고장나면서 새로 구입하게 되었다. 거실에 있던 40인치를 방에 넣고, 거실에는 50인치 중소기업 TV를 들여놓았다.

UHD 화질인데 가격이 엄청 저렴했다. 

CACC 브랜드는 처음보는 중소기업 브랜드였다. 

(와사비망고, 스마트라 등...은 들어봤지만 CACC는 처음) 그래서,

살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1000개가 넘는 상품평에도 그 흔한 불만사항도 별로 없고 다들 좋은 평만 남겨뒀길래 구입했다. 

배송은 주문하고 다음날 출고되어 이틀만에 빠르게 받았다. 

큰 박스에 잘 포장되어 왔다.

거실 쇼파에 올려 놓으니, 대략 크기가 이정도 된다. 

같이 딸려온 '설명서, 리모콘, 건전지, TV받침대와 나사'

TV받침대는 수동으로 설치를 해야한다. 

뒷면이다. 

HDMI 선이 있고, USB가 있다. 아날로그 안테나 케이블 선도 연결할 수 있게 단자가 있다. 

셋탑박스의 RGB 연결 선도 있다. 어느 것을 쓰든지 모두 연결이 가능하다. 우리집은 HDMI 셋탑박스 이기 때문에, 깔끔하게 HDMI 하나로 연결했다. 

스탠드 형식인데, 받침대도 깔끔하고 TV밑에 저렇게 셋톱박스나 인터넷 모뎀 등을 넣어두기 깔끔해보인다. 

UHD 라서 화질은 매우 선명하고 좋다...라고 하고 싶지만 지금 집에 셋톱박스가 FHD까지만 지원하기 때문에, TV를 바꿔도 결국 1920x1080 해상도로 보게됨. 

그래도 화면이 깨끗하고 잔상도 없다.

중소기업 제품은 스피커 기능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막귀인 내가 들었을 땐 삼성TV랑 별 차이를 못느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