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는 계획적이고, P는 게으르다고? MBTI의 지표, 생활양식: J / P에 대한 생각
MBTI가 유행한 지도 몇 년은 지난 듯하다. 이제는 다소 식상해지기도 했고 비과학적/유사과학이라는 조롱거리가 되기도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MBTI에 관심을 갖고 있는 건 분명한 것 같다. 어딘가에서 서로를 소개할 때 MBTI 알파벳으로 조합된 4글자만 이야기하면 '아~ 저 사람은 이런 사람이겠구나' 하는 느낌을 서로 간 알 수 있다. 나는 MBTI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이 아니다. 그저 나도 보통의 사람들처럼 관심이 많을 뿐이다. 하지만 꽤 오래 전부터(약10년 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이렇게 대유행이 오기 전부터도 많든 적든 나의 관심사에 두고 흥미를 가지며 관찰해 왔다. (연구 내지는 공부라고 하기엔 그 깊이가 미미해서...) 또한,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예전부터 MBTI 간이검사 사이..
202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