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24. 00:43ㆍ카테고리 없음
뮤레전드 오픈 후 플래이를 해 보았습니다.
1일 차네요.
직장인인 관계로, 오랜 시간 못하고 약1시간30분~2시간 정도 했습니다.
중간에 서버 폭파까지 되어서, 임시점검까지 했지만요.
일단 제 객관적인 느낌으로는 생각보다 잘 만든 게임이라는 겁니다.
단조로운듯 하지만, 콘텐츠가 잘 준비되어 있는 신작 같습니다.
디아블로3 이랑 매우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요.
게임이 방식도 실제로 비슷합니다.
실제 플래이 스크린샷입니다.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등을 봐주세요~
듀토리얼과 초기부분입니다.
게임소개와 CBT 영상을 봤을 때보다,
실제로 그래픽이 조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인터페이스는 좀 작게 수정할 수 있음 좋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인터페이스 최소화해서 게임화면만 보고 플래이 하는 걸 좋아해서..)
인터페이스 조절 기능은 아직 없습니다.
그래픽은 최상옵션으로 하였습니다.
아래는 전투 사진입니다.
저는 워메이지 캐릭터로, 마법사 입니다.
불과, 얼음, 전기 뭐 이런 속성마법을 쓰는데요.
저레벨 구간에서부터 나름 화려한(?) 스킬과
강력한 범위공격이 있습니다.
핵앤슬러쉬라서 그런지, 모든스킬이 범위공격인 것 같습니다.
주요 게임 내의 아이콘들은 맨 위에 일렬로 정리되어 있구요.
스킬창은 보시다시피 QWER T 입니다.
몇가지 스킬을 골라서, 스킬을 육성해서 사용하는 형식인데
나름 최적화도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몬스터가 출현하고, 많은 유저들이 필드나 던전에서
복잡한 범위 스킬을 사용하니까 최적화에 신경을 썼을 듯 합니다.
레벨은 메인퀘스트와 서브퀘스트만 따라하다보면 쉽게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여타 온라인게임과 육성하는 방법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고레벨이 되면 또 모르겠네요.
일단 게임을 시작한만큼, 좀 더 즐겨볼까 합니다.
할만한 게임 같습니다. ^^
오늘 20레벨 찍으니, 탈 것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탈 것 하나 얻고~ 껐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