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op] 아이묭(あいみょん) - 봄날(ハルノヒ, 하루노히) - 가사/뮤비/독음/번역

2023. 5. 10. 23:39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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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못말려 극장판 OST로 사용된 아이묭의 노래!

(짱구는못말려 극장판 허리케인 신혼여행~사라진아빠)

 

극장판은 이전에 봤는데 당시에는 아이묭이라는 가수에 대한 자각이 없어서 잘 알지 못했다. 그러다가 아이묭을 알게 되면서 여러 노래를 찾아듣게되었고 그 중에 하루노히도 알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아이묭 노래중 탑3에 드는 노래이다.

아이묭의 대표곡은 아무래도 '너는 록을 듣지 않아' 또는 '마리골드' 일테고, 우리나라에서는 너는 록을 듣지않아(키미와~ 로꾸~ 낭까~ 키카나이~) 하는 라임으로 유명한 듯하다. 코인노래방 일본곡 순위에도 아이묭 노래들이 많이 포진해 있는데 그 중 너는 록을 듣지 않아가 가장 높았다. 그만큼 제일 인지도가 높다는 뜻이겠지. 

하지만 나는 마이너한 것을 좋아하고, 또 하루노히 같은 경우에는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극장판에 나오기까지 했었다니! 더 정감이 간다. 

 

노래 가사중 키타센쥬에키(키타센쥬역)가 나오는데 실제로 여기가 짱구 아빠가 짱구 엄마에게 프로포즈를 한 곳이라고 극중에 소개된다. 또, 키타센쥬역은 실제로도 도쿄 위쪽에 존재한다! 짱구네가 살고 있는 카스카베도 실제 있는 도시인데, 키타센쥬역은 도쿄도와 카스카베시 사이쯤 위치해 있다.

정겨운듯 신나는 멜로디와 소소하면서 담담한 가사가 정말 마음에 드는 곡이다. 짱구 아빠의 입장에서 쓰여진 곡이라고 하는데 표현을 참 잘 한듯 하다. 

 


 

아이묭-하루노히 라이브(도입부 짱구극장판)

 

 

北千住駅のプラットホーム

키타세은쥬 에키노 푸랏토 호-무

기타센쥬역의 플랫폼

銀色の改札

긴이로노 카이사츠

은색의 개찰구

思い出話と想い出ふかし

오모이데바나시토 오모이데후카시

추억 속의 이야기와 함께 빠져들어가며

腰掛けたベンチで

코시카케타 베은치데

걸터앉았던 벤치에서

僕らは何も見えない

보쿠라와 나니모 미에나이

우리들은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未来を誓い合った

미라이오 치카이앗타

미래를 약속했어

寒さにこらえた木々と猫が

사무사니 코라레타 키기토 네코가

추위를 견뎌낸 나무들과 고양이가

まるで僕らのことで

마루데 보쿠라노 코토데

마치 우리같아보이네

蕾を咲かせようと身を揺らしてる

츠보미오 사케요우토 미미오 후라시테루

꽃봉오리를 피우기 위해 몸을 떨면서

素敵に笑っている

스테키니 와랏테이루

멋지게 웃고있어

焦らないでいい

아세라나이데 이이

조급해하지 않아도 돼

いつか花束になっておくれよ

이츠카 하나타바니 낫테 오쿠레요

언젠가 꽃다발이 되어주렴

それまで待っていてね

소레마데 맛테 이테네

그때까지 기다리고있어줘

これからの展開を二人で

코레카라노 덴카이오 후타리데

앞으로의 전개를 우리 둘이서

飽きるまで過ごしてみるからね

아키루마데 스고시테미루카라네

질릴때까지 한번 보내볼테니까

最低限の愛を伝えながら

사이테이겐노 아이오 츠타에나가라

최소한의 사랑을 전해나가면서

どんな未来が

도은나 미라이가

어떤 미래가

こちらを覗いてるかな

코치라오 노조이테루카나

이쪽을 들여다보고있을까

君の強さと僕の弱さを分け合えば

키미노 츠요사토 보쿠노 요와사오 와케아에바

너의 강함과 나의 약함을 서로 나누게되면

どんな凄いことが起きるかな?

도은나 스고이 코토가 오키테루카나

어떤 멋진 일이 일어날까?

ほらもうこんなにも幸せ

호라 모우 콘나니모 시아와세

이거 봐, 벌써 이렇게나 행복한데

いつかは一人

이츠카와 히토리

언젠가는 혼자서

いつかは二人

이츠카와 후타리

언젠가는 둘이서

大切を増やしていこう

다이세츠오 후야시테유코우

소중함을 늘려가보자

北千住駅をフワッと歩く

키타세은쥬에키오 후왓토 아루쿠

기타센쥬역을 두둥실 걷는

藍色のスカート

아이이로노 스카-토

남빛의 치마

いつになく遠く遠くに見える

이츠니나쿠 토오쿠 토오쿠니 미에루

평소보다 더 멀게 보이네

加速する足音

카소쿠스루 아시오토

빨라지는 발소리

素直じゃないと

스나오쟈 나이토

솔직해지지 않으면

いけないような気がしたよ

이케나이 요우나 키가 시타요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優しさに甘すぎて

야사시사니 아마스기테

상냥함에 너무 응석을부려서

怯えすぎた男の背中に

오비에스기타 오토코노 세나카니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남자의 등에

掌を添えてくれるのはもう

테노히라오 소에테쿠레루노와 모우

손을 대주는 것은 더 이상

前を歩く君じゃなきゃダメだから

마에오 아루쿠 키미쟈나캬 다메다카라

앞을 걷고있는 네가 아니면 안되니까

どうか未来が

도은나 미라이가

어떤 미래가

こちらに手を振ってほしい

코치라니 테오 훗테 호시이

이쪽으로 손을 흔들어줬으면 할까?

日々の辛さと僕の体が

히비노 츠라사토 보쿠노 카라다가

매일의 힘듦과 나의 몸이

だらしなく帰る場所を探し続けている

다라시나쿠 카에루 바쇼오 사가시츠즈케테이루

칠칠맞게 돌아갈 곳을 계속 찾고있어

ほらもうこんなにも夕焼け

호라 모우 콘나니모 유우야케

이거 봐, 벌써 이렇게 노을이 졌어

いつかの灯り思い出すとき

이츠카노 아카리 오모이 다스토키

언젠가의 불빛을 떠올릴 때면

大切に気づくのでしょう

다이세츠니 키츠즈쿠노데쇼-

소중함을 떠올리게 되는거겠지

焦らないでいい

아세라나이데 이이

조급해하지 않아도 돼

いつか花束になっておくれよ

이츠카 하나타바니 낫테 오쿠레요

언젠가 꽃다발이 되어주렴

僕らは何も見えない

보쿠라와 나니모 미에나이

우리들은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未来を誓い合った

미라이오 치카이앗타

미래를 약속했어

どんな未来が

도은나 미라이가

어떤 미래가

こちらを覗いてるかな

코치라오 노조이테루카나

우리 쪽을 들여다보고있을까

君の強さと僕の弱さを分け合えば

키미노 츠요사토 보쿠노 요와사오 와케아에바

너의 강함과 나의 약함을 서로 나누게되면

どんな凄いことが起きるかな?

도은나 스고이 코토가 오키테루카나

어떤 멋진 일이 일어날까?

ほらもうこんなにも幸せ

호라 모우 콘나니모 시아와세

이거 봐, 벌써 이렇게나 행복한데

いつかは一人

이츠카와 히토리

언젠가는 혼자서

いつかは二人

이츠카와 후타리

언젠가는 둘이서

いやもっともっと

이야 못토 못토

아냐 더욱 더

大切を増やしていこう?

다이세츠오 후야시테유코우

소중함을 늘려나가자

住み慣れた駅のプラットフォーム

스미나레타에키노 푸랏토호-무

정든 역의 플랫폼

水色に挨拶

미즈이로노 아이사츠

엷은 남빛의 인사

「おかえりなさい」と

「오카에리나사이」토

「잘 다녀왔어?」라며

小さく揺れる影を踏む幸せ

치이사쿠 유레루 카게오 후무 시아와세

작게 손을 흔들고 있는 너의 그림자로 걸어가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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