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조용한 카페. 티Tea 카페 '블래터 Blatter'

위치입니다.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134-2 (금촌로 84-58) 2층입니다.

전화번호 : 0507-1326-6140

주차장 : 가능. 매장 옆에 4대 공간 있으며, 갓길에도 가능. 

 

이 카페는 커피는 팔지 않는 순수 티 카페 입니다. 

 

카페 전경입니다. 마인드 풀 티 브레이크. 명상하며 차를 마시는 조용한 공간 컨셉입니다. 

 

내부사진입니다. 남자 사장님이 차를 준비해주고 계십니다. 닷지 좌석도 있습니다. 

내부는 넓지는 않지만 조용합니다. 음악도 잔잔한 명상음악이 나오고, 통유리로 바깥을 볼 수 있는데 숲이 보여서 정말 좋습니다. 반대편에는 테라스가 있는데, 날이 좋다면 테라스에서 숲멍하며 차를 즐기면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메뉴로 진저레몬이 있습니다. 진저레몬과 차 종류를 하나 시켰습니다. 

 

내부사진이 이뻐서 여러장 찍었습니다. 조용하고 깔끔해서 어떤 구도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옵니다. 

 

진저레몬티입니다. 생강향이 꽤 강해서 좋았습니다. 약간 달달하며 레몬의 상큼함과 생강의 진한향이 목을 풀어주어 정말 좋았습니다. 블래터는 차를 시키면 기본 과가 함께 나옵니다. 강정이 나왔는데, 적당히 달달하며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티입니다. 마음에거는그림 이라는 티를 주문했습니다. 어떤 향인지 글로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도 나와 있네요. 사장님이 하나하나 많이 신경을 쓰신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함께 나온 곳감과 아이스 모나카(화과자)도 맛있었습니다. 

친절하게 차를 내려 먹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모래시계가 있는데 3분으로 세팅 된 듯합니다. 차를 한번 우리고, 중간 사이즈 잔에 옮겨 담고, 다시 작은 찻잔에 옯겨 담아 먹습니다. 

먹고 나서 따뜻한 물을 리필하여 한번 더 먹었습니다. 

조용하고 힐링이 되는 티타임이었습니다. 조용하게 휴식을 하고 싶으시면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