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9. 17:20ㆍ카테고리 없음
어제 저녁에 친구 보러 나간거 빼고
어제 오늘 쭉~~ 스토리 다 읽고 대화 찬찬히 읽어보면서
매우어려움 깼네요.
일단 공허포격기+교란기 짱짱맨임.
최대한 업적 다 깨면서 햇는데도 80퍼밖에 안됐네.
이제 천천히 업적작 해봐야지. ㅋㅋㅋ
자고 일어나면 일나가야 한다는 게 참 엿 같지만.
진짜 스타2 잘만든 것 같다.
그런데 공유는 마무리가 조금 성급한 면이 없잖아 있음.
자유의날개 할 땐 차 행성에서 마무리 전투 하는구나! 이런 느낌을 느끼면서 했는데
공허유산은 뭐 후다닥 하니까 중추석이 A'mon 을 흡수하고 뙇!
개인적으론
셀렌디스를 비롯, 아몬 노예가 된 토스들에게 중추석으로 아몬 축출하는 동영상 이랑
그 후 프로토스 사회 재건하는 동영상을 분리해서 그 사이에 미션하나 더 끼웠으면
덜 성급했을 듯...
중추석이 아몬이 공허의 저편으로 방출시키는 것을 돕는 미션?
이런거 하나해서 다 방출시키고
토스 재건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음 어떨까 하는 아쉬움...
예~전에 처음 초등학교에서 스타크래프트1 나왔을 때부터 했고
이제 스타크래프트2 의 대단원 막이 내려졌는데
뭔가 섭섭한 느낌이 더 강하다.
성급하게 마무리를 한 것 같은 느낌도 지울 수 없고 (ㅠㅠ)
게다가 앞으로 케리건 - 레이너의 주류 등장인물도 등장하지 않게 되어버리니
이대로 끝났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워크래프트처럼 RPG 형식으로 스타크래프트 스토리를 좀 이어나아가면 안되려나
왜 블리자드는 워크만 신경쓰고 스타는 신경도 안쓰는지 !
정말 아쉽다.
영화로 나와도 대작일텐데...
ps. 알라라크 왜케 귀엽냐... 츤데레의 표본. 진짜 졸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