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정관지령, 한국과 일본 그리고 독도 / 일본주장반박

2017. 5. 7. 15:42Etcs/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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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관지령, 한국과 일본 그리고 독도 


이 포스팅은 EBS의 역사채널e 를 토대로 만들어진 내용입니다. 


일본인에게,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입증시키는 증거를 제시하자! (증거자료 포스팅)


위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onzzz.tistory.com/104)




애초에 일본은 독도가 조선(한국) 영토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1876년에 지적조사를 하기 위해 내무성 소속 공무원이 시마네현에 감. 

시마네현 바다를 보던 중 오키제도 너머에 섬 2개가 있는 걸 알게 됨


죽도 와 송도 

시마네 현 오키제도 너머의 죽도와 송도를 일본영토로 편입해도 되냐고 일본정부에 공식적으로 물어봄

내무성도 결정을 못 짓고, 결국 태정관이라는 곳에서 검토를 받자고 함


태정관은 당시 일본 최고 권려기관




즉, 1692년 조선-일본 양국의 어민충돌사건이 있은 후

조선과 일본이 외교교섭을 했고, 그 교섭결과 

'일본와 관계없음' 즉, 조선영토임을 확인했다는 뜻 


그럼 안용복 사건은 무엇인가?

당시 울릉도와 독도 인근에는 일본어민들이 침입하여 어업활동을 하였는데 이 때 안용복과 조선사람들이 일본으로 피랍되어 넘어간다. 

그러나 안용복은 일본인들이 조선해역에서 어업활동을 하고 있음을 강력히 주장하며 조선으로 무사 송환된다.

그 후, 울릉도-독도문제를 매듭짓기 위하여 안용복은 조선정부 몰래 다시 일본으로 도항하여 조선의 지도를 보여주며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재차 확인 시켰다. 

일본 에도막부 정부는, 이 사건 이후 독도(송소)의 출입을 금지시키고 서계를 만들어 독도는 일본영토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 시켰다. 



일본에서는 조선시대에 독도를 '송도' 라고 부르고 있었다.

또한 울릉도를 '죽도' 라고 부르고 있었다.

이렇게 일본에서는 송도 = 독도 라고 인식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송도 = 독도가 아니라고 주장을 하기 시작하는 일본

뻔뻔하게도 '송도' 는 '가상의 섬' 이었으며 다른 섬을 잘못 표기했다. 

자기네들 억지 주장과 이익을 위해, 자기네 나라 조상들이 기록한 기록물까지 부정하기 시작함. 


그런데 이 거짓 주장을 깨버리는 증거물이 나타남



지도에 나타난 '송도' 




일본은 독도가 조선의 영토인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 1905년 빌미를 만들어 독도를 강제로 일본영토에 편입시켜 버린다. 

같은 해 11월 을사늑약이 강제체결 되었던 걸 봤을 때, 조선의 국력이 약해져 있고 일본의 반 지배에 들어와 있는 틈을 타 꼼수를 친 것이다.

독도를 주인이 없는 땅이라고  억지 주장을 하면서

동시에 '죽도' 라는 새로운 명칭을 뒤집어 씌워서 빼앗아 가버림. 


즉, 일본은 조선침탈 과정에서 그냥 독도를 빼앗은 것이 아니라 이미 독도가 조선의 영토인 것을 알고 있으면서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빼앗가 간 것임. 



아래는, 역사채널e 관련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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